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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Europe Travel30

[그리스 여행] 맛있는 아이스라떼를 먹을 수 있는 곳, 예쁘고 맛있고 다 하는 아테네 카페 추천 ‘Minu’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커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스도 예외는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커피 메뉴가 있다. 바로 프레도 카푸치노란 음료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이스라테와 다르게 우유 거품이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스 카페에서 그냥 아이스라테를 주문하면 프레도 카푸치노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래서 그런지 아테네를 여행하면서 한국식(?) 아이스라테를 먹기가 꽤나 힘들었다.이런 아테네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추가적인 설명 없이도 정말 맛있는 아이스라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게다가 너무나 예쁜 공간은 덤이다. 아테네를 여행하면서 예쁜 공간에서 조용하게 쉬고 싶을 때, 맛있는 아이스라테 한 잔이 간절할 때 방문하면 좋은 카페인 ‘MINU’를 소개한다! 편집샵, 인테리어소품.. 2025. 4. 8.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인기 로컬 식당 추천! 예약 없이 먹기 힘든 동네 맛집 ‘Tramendu Vermuteria’ 여행 일정이 여유롭기도 하고 성수기 호텔 가격이 비싸기도 해서 에어비앤비를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잡았었다. 평소에도 여행할 때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기를 좋아하는데 현지인들의 삶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바르셀로나 현지 동네 맛집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 식당은 에어비앤비에서 추천해준 식당 리스트 중에 하나인데, 조용한 이 동네에서 이 곳만은 꽤나 북적북적하다. 특히나 저녁시간에 가면 예약없이는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테이블이 꽉 차 있다. 혹시나 이 곳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아니면 관광지를 벗어난 곳에 있는 스페인 가정식 타파스 맛집을 찾고 있다면, Tramendu Vermuteria 식당을 추천하고 싶다! 스.. 2025. 4. 7.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필수 여행 코스! 완공이 코앞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예약 및 투어 정보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스페인의 한 도시이다.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존재감은 바르셀로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중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장소가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1882년 건축이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지어지고 있는 곳. 현대 건축 기술의 발달로 예상보다 완공일이 앞당겨져서 가우디 서거 100주년인 내년(2026년)에 완공 예정인 그 곳. 바르셀로나를 간다면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종교를 막론하고 가우디의 신앙과 자연주의 철학이 건축에 녹아내린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한다면 그 규모와 디테일에 놀라게 될 것이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방문, 사전 예약은 필수!!! 바르셀로나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할 예정.. 2025. 4. 3.
[유럽 여행] 포르투의 1년 중 가장 뜨거운 밤, 6월 23일 포르투 대축제 ‘상 주앙 데이’ 6월에 포르투를 여행한다면 6월 23일~24일은 머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좋다. 왜냐면 포르투(Porto)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상주앙 데이(São João do Porto)가 있기 때문이다. 매년 6월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축제인 '상주앙 데이'는 성 요한 세례자를 기리는 전통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축제 당일, 낮부터 거리에는 활기가 넘쳤다. 사실 상주앙 데이를 모르고 생각 없이 여행 일정을 짰었는데 운이 좋게도 딱 그 기간에 맞아 들어갔다. 어쩐지 숙소 가격이 꽤나 비싸더라...ㅎㅎㅎㅎㅎ 6월 23일 낮부터 공기부터 들뜬 것이 느껴졌다. 사람들은 .. 2025. 3. 26.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바르셀로나 7월 날씨 및 여행 옷차림 7월의 스페인은 더울 수는 있지만 한국과는 다른 더위이기 때문에 불쾌하지 않은 더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조한 더운 날씨 덕분에 나무 그늘에만 가면 그래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7월에는 해도 길어져서 해가 저녁 9시가 넘어도 쨍쨍하게 떠있고 저녁 10시가 되어야 슬슬 지기 시작한다. 일분 일초가 아까운 여행객에게는 이렇게 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7월 스페인 여행이 제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7월 초중순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날씨 및 옷차림작년 7월 초중순 스페인 날씨는 ‘여름이었다’청량하면서 나른한 여름 날씨를 양껏 즐길 수 있는 시기였다.꽤나 덥고 낮도 길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오히려 몸을 가리는 것이 더 시원하기도 했다. 너무 짧은 옷을 입어서 피부를.. 2024. 6. 28.
[그리스 여행] 아테네 6월 여행 : 날씨 및 옷차림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린 아테네 여행. 6월 중순의 아테네 날씨가 어땠는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일주일 정도 머물렀던 아테네는 하루만 흐리고 비가 왔던 것을 제외하고는 해가 쨍쨍했었다. 6월 아테네 날씨 및 여행 옷차림 한낮의 아테네는 몹시 덥다. 그늘도 많이 없어서 그런지 해가 정통으로 내리쬔다. 특히나 아테네 관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적지들은 나무 그늘 하나 없이 덩그러니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내리쬐는 햇빛을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 이 시기에 아테네 여행을 간다면 통풍이 잘 되는 여름옷을 구비하고, 챙모자나 양산을 가져가면 좋다. 가벼운 양산은 정말 요긴하게 잘 쓰였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는 저녁때까지 밖에 있거나 바닷가 근처로 간다면 불어오는 바람에 추울 수 있으니 간단하게 걸칠 옷을 가져가면 .. 2024. 6. 17.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리스본 6월&7월 여행 : 포르투갈 6월 말 날씨 및 옷차림 작년(2023년) 6월 중순~7월 초 포르투갈 포르투와 리스본을 여행했다. 이때의 날씨를 토대로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옷차림을 준비해야 할지 참고하면 좋겠다.포르투 6월 중순 여행 날씨포르투의 6월 날씨는 매우 쾌청하고 좋았다. 흐린 날이 아니라면 한낮에는 매우 더워서 햇빛을 가릴 모자는 필수이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해가 떨어지면 쌀쌀해져서 간단하게 걸칠 아우터를 지니고 다니면 좋다. 햇빛과 바람을 가릴 가벼운 셔츠 정도를 구비하면 좋을 것 같다. 오히려 햇빛에 노출되는 곳을 가리는 것이 더 시원하게 느껴져서 남편은 거의 팔토시를 장착하고 다녔다. 끈끈하게 덥지 않기 때문에 짧은 옷차림을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다. 리스본 6월 말/7월 초 여행 날씨이 시기에 리스본.. 2024. 6. 11.
[튀르키예/터키 여행] 이스탄불 6월 여행 날씨 및 옷차림 (추천 여행 준비물 및 유의점) 곧 유럽여행을 다녀온 지 1년이 된다. 1주년을 기념하여 작년 유럽 여행 경험을 기준으로 여행 옷차림과 챙겨가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처음 행선지였던 이스탄불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6월 초 날씨 및 옷차림이스탄불 6월 초의 날씨는 한국의 여름 날씨와 비슷했다. 대체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였는데, 주로 반팔에 긴바지를 입고 다녔고, 흐린 날이나 해가 떨어져서 어두워지면 얇은 셔츠를 가지고 다녀서 걸치곤 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해변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대비는 필요하다. 나의 경우 오히려 팔다리에 선크림을 바르기 귀찮아서 대부분 얇은 긴바지를 고수했다. 흐린 날과 맑은 날의 온도 ..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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