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Life in Australia/호주 소도시 랜선 여행1 호주 소도시 랜선여행: 마을 전체가 영화 세트장 같은 빈티지 무드의 ‘Marulan’ 내 맘대로 소도시라는 명칭을 붙이고는 있지만 사실 그 정의가 명확하지는 않다. 이 블로그에서 정의하는 소도시는 호주 여행객이 아니라 거주민들도 이 지역을 목적지로 여행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그런 외곽의 도시들이다. 도시라고 칭하기도 조금은 민망한 작은 마을들도 왕왕 있기도 하고, 이 정도는 그래도 꽤나 큰 도시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맘대로의 기준이기 때문에 이 점은 양해해 주길…!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이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마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그런 호주의 숨은 매력적인 소도시들을 이렇게 블로그로나마 랜선 여행을 해볼 수 있도록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그 시리즈 첫 번째는 호주 시드니가 위치해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N.. 2024. 10.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