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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여행] J.K.롤링이 해리포터 영감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렐루서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는 자체 별칭을 가지고 있는 렐루 서점은 포르투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유명 관광지이다. 책이나 서점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이곳을 방문한다면 왜 사람들이 줄 서서 이 서점에 가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사람이 항상 많은 아담한 서점이지만, 미리 시간에 맞춰 입장권을 구매한다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렐루서점을 가기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할 꿀팁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집필에 영감을 준 렐루서점 해리포터 작가인 J.K. 롤링은 포르투갈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롤링 덕분에 포르투에는 롤링과 관련된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하나는 롤링이 해리포터를 집필했었다는 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렐루 서점'이다. 서점에서 .. 2023. 8. 29.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갈 여행 기념품 추천! 포르투갈에서 꼭 사가야 하는 것! 한 달 동안 유럽에서 돌아다녔던 6개 도시 중에서 그 지역 특성을 잘 담아낸 기념품을 파는 곳은 포르투가 제일이었던 것 같다. 물론 관광 기념품뿐 아니라 포르투갈과 포르투에서만 살 수 있는 좋은 제품들도 많다. 윈도우 쇼핑만 하더라도 즐거운 포르투에서의 쇼핑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르투갈 자체 브랜드 제품 포르투갈에는 자체 브랜드들이 꽤 많고 그 역사도 꽤나 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까지 수입은 원활하게 되지 않는 제품들도 많아서 포르투갈에 갔다면 이런 자체 브랜드 제품들이 좋은 여행 기념품이 될 수 있다. 1. 코투(Couto), 치약 및 화장품 코투(Couto) 제품은 포르투갈 자체 브랜드 중 여행기념품으로 가장 유명한 것 같다. 코투 제품 중 치약이 가장 유명한데 치약뿐 아니라 페이스 크림 등 .. 2023. 8. 22.
[튀르키예/터키 여행] 이스탄불 필수 관광지 ‘갈라타 탑 Galata tower' 이제 튀르키예로 이름이 바뀐 터키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터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곳.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나라에 다녀왔다. 이스탄불은 사실 한국에서 가는 직항이 있어서 선택한 여행지인데 그렇게 성의 없게 선택한 것이 미안할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였다. 유럽에 있는 도시 중 인구수로는 1위인 이스탄불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갈라타 탑은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이스탄불만 6박 7일로 꽤 길게 다녀왔지만, 이스탄불을 짧은 여정으로 계획했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일단 갈라타 탑으로 가면 된다. 그날 날씨까지 좋다? 무조건 갈라타 탑. 공식이니 외워도 좋다. 갈라타 탑 위치 및 입장료 갈라타 탑 입장료는 23년 6월 기준으로, 성인 1인당 .. 2023. 8. 18.
[태국 여행] 찡짜이 마켓(=러스틱 마켓), 내 마음속 치앙마이 주말 마켓 1위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강조해서 당부하는 말은 여행 일정에 '주말을 꼭! 포함하라'이다. 치앙마이의 매력은 곳곳에서 열리는 주말 마켓을 탐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 마켓마다 특색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많은 주말 마켓 중 치앙마이를 가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마켓은 그 유명한 '러스틱 마켓 = 찡짜이 마켓'이다. 찡짜이 마켓(Jing Jai Market)이 공식적인 이름인 것 같은데 러스틱 마켓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치앙마이는 아무래도 낮 12시가 넘어가면 많이 더워져서 밖에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으니, 주말에는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주말마켓은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수공예품 + 농수산물 + 맛있는 음식 + 실내 마트" 모든 것이 한 곳에!.. 2023. 7. 28.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4박 5일 요약집 (마드리드 필수 관광지 TOP 4)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당일치기나 거쳐가는 정도의 비중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의 경우 다소 여유로운 일정으로 유럽 한 달 배낭여행을 갔기 때문에 평균 이상의 일정인 4박 5일 동안 마드리드를 탐방했다. 주변에서 마드리드는 미술관 말고 볼게 별로 없다는 우려와 함께 마드리드 대신 차라리 다른 도시를 가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출발한 마드리드였기 때문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성급하게 마드리드를 행선지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약간의 후회와 함께 마드리드 여행을 시작했다. 모든 유럽여행을 마친 지금, 마드리드는 내가 간 6개의 유럽 도시 중 TOP 3 안에 들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였다. 마드리드에서 물갈이를 했.. 2023. 7. 21.
[일본 여행] 꼭 가봐야할 교토 관광지 TOP 6 교토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6곳을 엄선해 보았다. 여기서는 간단한 소개 정도만 하고, 각 관광지마다 자세한 소개는 추후 천천히 개별 포스팅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교토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볼거리가 넘쳐나서 또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 1.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 지역은 대나무숲과 텐류지로 유명하다. 관광객이 많기는 하지만 대나무숲과 텐류지를 방문한다면 일본 정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고즈넉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외곽에 동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교토역에서 30분 내로 갈 수 있다. 아라시야마 죽림 구글맵 嵯峨野 竹林の小径 · 4.4 ★ (45) · Tourist attraction Saganonomiyacho, Ukyo Ward, Kyoto, 616-8393, Japan maps.google.. 2023. 7. 19.
[유럽 배낭여행] 유럽 여름 한 달 배낭여행 준비물 (배낭 및 필수템 추천) 남편과 나 둘 다 백수가 되면 장기 유럽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준비시간을 가질 생각은 없었는데, 항공권 티켓팅 후 약 3주 만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2023년 6월 7일 ~ 2023년 7월 12일의 일정으로 약 한 달하고도 일주일의 기간 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이스탄불 인, 바르셀로나 아웃으로 계획했고, 총 다녀온 국가는 4개, 도시는 6곳이었다. 유럽 내 이동이 잦았기 때문에 짐분실의 우려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배낭 1개로 여행을 준비했다. 직접 한 달 정도의 배낭여행을 다녀오고 여행 준비단계에서 챙기면 좋을 꿀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한 달 동안 배낭 하나로 여행이 가능할까?'에 대한 대답은 '물론 가능하다!'이다. 한 달 배낭여행, 어떤 .. 2023. 7. 18.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여행 요약집 / 포르투 가볼만한 곳 7가지 약 이주일 차이로 포르투에 가는 친구를 위해 먼저 포르투에 다녀온 내가 좋았던 곳, 맛있었던 곳, 살 만한 것들을 조금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는 약 3박 4일 일정으로 포르투에 있었는데 꽤 여유롭게 다녔던 것 같다. (2023년 6월 기준 정보) 1. 포르투 가볼 만한 곳 7가지(+예약 꿀팁) 1) 렐루서점 Libreria Lello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J.K. 롤링이 해리포터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유명해진 서점. 서점 외관뿐 아니라 내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포르투에 왔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사람이 진짜 많긴 한데 가면 후회 없을 곳이긴 하다. 내부의 계단을 보고 있으면 마치 호그와트 움직이는 계단이 생각난다. 롤링이 포르투갈에서 영어 선생님을 했었다고 한다. 롤링에게 영어 배웠던 학생들은 굉장히 ..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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