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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식당5

[일본 여행] 교토 또갈집 (돈까스) - 우연히 찾아간 돈까스 맛집의 정석 ‘카츠쿠라 Katsukura’ 니시키 시장도 갔다가 교토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 데, 문득 배가 고파져서 눈앞에 보이는 돈까스 집으로 들어갔다. 돈까스가 먹고 싶기도 했고 뭔가 정통 돈까스 전문점처럼 보여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보니 구글 평점이 4점 중반 대였다. 기본 이상은 하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문을 했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다. 교토에서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카츠쿠라로 고고! (돈까스) 카츠쿠라 Katsukura 정통 돈까스 맛집 교토 니시키 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 카츠쿠라 산조 위치 및 영업정보 (구글맵) 카츠쿠라 산조 · 4.4★(1610) · 돈까스 전문식당 일본 〒604-8036 Kyoto, Nakagyo Ward, Ishibashicho, 16 三条通寺町東入ル www.google.com 니시키 .. 2024. 4. 16.
[일본 여행] 교토 또갈집 (우동) - 아라시야마 뷰맛집 우동 전문점 ‘우동 아라시야마테 Arashiyama-tei’ 아라시야마 죽림은 교토를 긴 기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보는 관광명소이다. 아라시야마 죽림을 구경하고 식사를 할 곳을 찾고 있다면 우동 전문점 '아라시야마테'를 추천한다! 강변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한적한 분위기도 좋고 심지어 맛도 좋다! 날씨가 덥다면 차가운 우동인 자루우동 세트를 추천한다. 소바처럼 쯔유에 우동 면발을 담가먹는 차가운 우동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돌게 할 것이다. (우동) UDON Arashiyama-tei 아라시야마테 아라시야마 죽림 근처 뷰 좋고 깔끔한 우동집 아라시야마테 구글맵 바로가기 - 위치 및 영업정보 확인 자가제면 우동 아라시야마테 · 4.2★(296) · 우동 전문점 Saganakanoshimacho, Ukyo Ward, Kyoto, 616-8383 일본 www... 2024. 4. 13.
[일본 여행] 교토 또갈집 (라멘) - 교토 대학교 근처 길거리 갓성비 라멘집 ‘Rantan Ramen’ 일본에 왔으니 라멘은 꼭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일본에는 유명한 라멘 체인점들이 많지만, 웨이팅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먹는 것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는 편이 아닌 우리는 그냥 길 가다가 괜찮아보이는 라멘집으로 들어갔다. 사실 구글 리뷰 별점이 별로 좋지 않아서 좀 망설였는데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하고 들어갔다.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일단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넘치는 라멘집이었다. 교토 병원 바로 맞은편, 교토 대학교와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곳이었다. 동선이 안맞는데 굳이 찾아가서 먹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처에 있는데 라멘이 땡긴다면 가보면 좋을 곳이다! (라멘) Rantan Ramen 교토 대학교 근처 가성비도 맛도 모.. 2024. 4. 11.
[일본 여행] 교토 또갈집 (메밀 소바) - 교토역 근처 소바 맛집 ‘소바노미 요시무라’ 내 첫 일본 여행지이자 인생 여행지가 되었던 교토에서 맛있게 먹었던 식당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교토는 언젠가는 꼭 다시 갈 곳이라서 나중에 다시 찾아가려는 이유로 정리하는 것도 있다. 4박 5일 교토-오사카 여행 중 교토에는 3박 4일 머물렀는데 방문했었던 식당들이 거의 실패 없이 다 맛있었다. 일본 여행은 처음이어서 너무 짜고 달다는 일본 음식의 혹평에 살짝 쫄았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 잘 먹고 돌아왔다. 내가 또 갈 교토의 맛집을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한다.[소바] Soba-no-Mi Yoshimura교토역~니시키시장 사이 100% 메밀 수타면의 핫한 소바집 소바노미 요시무라 구글맵 바로가기 소바노미 요시무라 · 4.3★(2124) · 소바 전문점420 Matsuyacho, Shimogyo War.. 2024. 4. 8.
[일본 여행] 교토 청수사 근처 시간이 멈춘듯한 식당, Mokumoku 일본 음식이 간이 세고 달다는 평이 많아서 조금 걱정하면서 일본에 갔는데, 첫 일본 여행이었던 교토에서는 먹었던 모든 음식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었다. (반대로 후쿠오카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교토에서는 대부분의 가게를 사전조사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갔을 뿐인데 생각보다 다 기대이상의 맛을 자랑했다. 그중, 청수사에서 내려오다가 더위와 허기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들어갔던 카페인 Mokumoku에서 먹었던 야채카레는 맛도 맛이지만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동화 속 식당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영업시간도 짧고 휴무일도 많아서 시간을 맞추지 않고서는 방문하기 어려워 보이는 카페였는데, 운이 좋게도 우연찮게 마감시간 직전에 가서 카레뿐 아니라 가게 분위기도 온..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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