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해변으로 따진다면 와이키키 해변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있다. (개인 의견)
바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얗고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카일루아 비치’이다.
하와이하면 와이키키 비치가 바로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와이키키 주변에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가 밀집되어 있어서 인 것 같다.
와이키키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와이키키 보다 더 에메랄드 빛을 띄는 카일루아 비치가 평화롭게 존재한다.
하와이에 와서 와이키키만 보고가면 너무 서운하니 카일루아 비치도 꼭!! 방문해보자!!
천국에 온 것 같은 카일루아 비치
와이키키에서 카일루아를 가려면 차를 렌탈하는 것이 필수일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먼 것은 아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운전해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카일루아 해변공원 Kailua Beach Park 위치]
https://goo.gl/maps/RTSGfUCpEcVWF5vF8
카일루아 해변공원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부터 느껴지는 천국의 기운...!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
하지만 이런 천국같은 모습과 달리 탈의실과 화장실의 시설은 매우 좋지 않으니 각오하고 가시길 바란다.
화장실 갈일이 있다면 미리 해결하고 가는 것을 추천.
수영복도 그냥 미리 옷 안에 입고가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시설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카일루아 비치의 아름다움은 반박불가이기 때문에 꼭!! 진짜 꼭!! 가야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카일루아 해변의 아름다움은 직접 보면 안다.
여러말 하지 않고 카일루아 해변의 사진 투척.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전달할 수 없는 카일루아 해변의 아름다움이다.
사실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과 넓은 해변이 다 담기지 않는다.
와이키키와 달리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더 좋은 카일루아 해변.
바다색도 와이키키보다 에메랄드 빛이 더 강하고,
백사장의 모래도 더 하얘서 그 색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다.
백사장에 누워서 바다만 바라보아도 좋다.
다만 바람이 꽤 많이 불기 때문에 모래를 막기위한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
물이 정말 맑고 예쁘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적당히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카일루아 해변공원에는 역시 하와이의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해외에 나가면 새로운 동물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인 것 같다. (나만 그런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카일루아 해변에서의 오후 해수욕을 하면서
진정한 휴양지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하와이 바다가 예쁘다고 하는 거구나 라는 걸 몸소 체험하게 해준 카일루아 비치.
하와이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해변으로 강추한다!
[하와이 오아후섬 볼거리 & 살거리 더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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