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 2023년 2월 6일 3박 4일의 치앙마이 여행이 급 결성되었다.
친구들 4명이 떠난 치앙마이 여행의 준비단계부터 하나씩 정리해보고자 한다.
왜 이제야 갔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치앙마이 여행, 이 블로그를 보고 여행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사전정보 찾아보지도 않고 단순히 휴가를 덜 쓰기 위해 주말을 껴서 3박 4일 일정으로 예매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치앙마이를 짧게 가려는 분들은 꼭 주말을 넣어야 한다. 주말에 마켓들이 여기저기서 크게 열고, 특히나 선데이마켓(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요일 저녁에 여는 최대 규모의 주말 야시장이다)은 놓칠 수 없는 마켓이다.
치망마이는 주말에는 꼭 있어야 한다. 별표 백만개 쾅쾅
항공권 예매 / 마이리얼트립 티웨이 직항
2023년 2월 항공권을 2022년 12월 중순쯤 예매했다.
사실 2월 항공권 가격이 꽤 높기는 했는데, 직장인들에게 가격보다는 시간이 좀 더 소중한 법...
4명이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아 평균보다 높은 가격이었지만 일정에 맞춰서 항공권을 예매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예매하려고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예매했다.
사실 이렇게 여행사를 껴서 항공권을 예매하면 취소나 변경을 할 때 수수료를 더 많이 물기는 하지만,
취소/변경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면 여행사를 껴서 예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발권수수료 포함, 티웨이 직항 왕복으로 인당 637,100원에 예매했다. (2023년 2월 초 가격)
저가항공이라서 기내식은 없었고, 위탁수하물은 15KG 짜리 1개였다. 기내수하물은 기내용 캐리어 1개 + 베낭 1개 가능하다.
숙소 예약 / 가성비 숙소 Nord Studio & 럭셔리 숙소 Villa Alanna
치앙마이 지역 특징을 먼저 살펴보자
치앙마이에는 저렴하고 좋은 숙소가 굉장히 많았다.
짧은 여행객에게는 아무래도 공항 근처의 숙소 근처로 알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대표적인 지역으로 올드타운 & 님만해민이 있다.
"올드타운"은 구시가지로, 옛스러운 느낌이 낭낭한 곳이다. 서울로 치면 종로의 느낌..? 올드타운은 정사각형 구조로 되어있고 가장자리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
"님만해민"은 치앙마이에서 세련된 신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홍대, 연남동 정도의 느낌이다. 올드타운 대비 새 건물이 많고 번화가 및 큰 쇼핑센터가 위치해있다.
아무래도 올드타운보다는 님만해민이 저녁에 다니기에도 조금 더 안전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올드타운의 그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지역을 먼저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여자 4명이 떠난 여행으로, 1월에 2월 숙소를 예매하려다보니 이미 예약 마감된 숙소들이 꽤 있었다.
3박 4일 일정 중, 첫 2박은 가성비, 마지막 1박은 풀이 있는 좋은 숙소를 묵기로 하고 여러 옵션을 검색해보았다.
최종적으로, 가성비로는 Nord Studio, 고급숙소로는 Villa Alanna를 선택하였고 두 숙소 모두 대만족이었다.
[열심히 검색해본 숙소 리스트]
No. | 숙소타입 | 숙소이름 | 가격 (1박) | 기타비용 (청소비 등) | 위치(주소) |
1 | 가성비 | Peak Nimman Prestige Hotel | Nimmana Haeminda Road Lane 7 | ||
2 | 수영장 | G Nimman Chiang Mai | 13 Soi 17 Nimmanahaeminda Road | ||
3 | 집전체 | Top homestay middle in the old town | ₩126,121 | ₩46,945 | 올드타운 |
4 | 타운하우스 | Hideaway 2 Bedroom, closed to Nimman Area | ₩156,367 | ₩74,960 | 님만 위쪽 |
5 | 풀빌라 | Pool Villa Modern Style친 near Suthep Mountains | ₩327,739 | 위쪽 | |
6 | 타운하우스 | Spacious Entire Home in Nimman trendy area | ₩137,290 | ₩37,480 | 님만 |
7 | 타운하우스 | The Ombra Small House No.2/ Natural White Design | ₩109,629 | ₩18,740 | 님만-올드타운 사이 |
8 | 집전체 | 欢迎~ Lovely house with Garden & Kitchen @Nimman | ₩89,952 | ₩63,760 | 님만-올드타운 사이 |
9 | 집천제 | Baan Sri Dha-Lanna Style Home&Yoga | ₩93,700 | ₩26,457 | 올드타운 아래쪽 POR 근처 |
10 | 호텔 | POR Daowadung | ₩80,608 | 15 Rat Chiang Saen 2 Kho Road Haiya Sub-district | |
11 | 호텔 | Furama Chiang Mai (SHA Plus+) | ₩92,950 | 님만 위쪽 (54 huay Kaew Road, T. Chang Puak) | |
12 | 호텔 | Nord studio | ₩55,604 | 14 Nimmana Haeminda Road Lane 17 | |
13 | 호텔 | Villa Alanna | ₩301,792 | 올드타운 서쪽 외곽 |
Nord Studio @ Nimmanhemin 후기
Nord Studio는 공항에서 택시로 10분 내에 위치해있다. (택시는 공항에서 잡을 수 있는데 기본요금 150바트만 들었다. 사람 4명, 기내용 캐리어 4개였다.) 접근성으로는 매우 좋아서 공항과 가까운 가성비 숙소를 원한다면 이곳도 꽤 좋은 옵션이다. 숙소의 바로 옆은 버거 등을 파는 펍인데 여기도 저녁에 사람이 많은 것으로 봐서는 꽤 핫한 곳인 것 같다(하지만 안가봄). 음식점도 하면서 숙소도 운영하는 그런 곳인 것 같았다.
퀸사이즈 침대 2개라고 들었는데 킹사이즈였다. 일반 퀸사이즈보다 훨씬 큼. 여자 4명이서 2명씩 나눠서 잤는데 비좁지 않고 좋았다. 수건은 샤워타올로 인원수에 맞춰서 딱 4개만 준비되어 있었다. 하루 지나면 바꿔주기는 하는데 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거실도 크게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다. TV도 있어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도 볼 수 있기는 한데, 유튜브는 연결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다. 하지만 큰 테이블에서 같이 과일 깎아먹고 이용하기 너무 좋았고, 물도 넉넉하게 챙겨놓아준다. 이 숙소는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캐리어 끌고 계단을 올라가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았다.
숙소 바로 옆 거리에는 마사지샵, 감각적인 카페들이 주르르륵 줄지어있다. 특히 숙소랑 제일 가까운 마사지샵이 인생마사지샵이었다...너무 좋았다 진짜..(치앙마이에서 갔던 마사지샵은 별도 포스팅으로 후기 남길 예정) 숙소 근처 거리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이 근처만 돌아다니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큰 쇼핑몰인 원님만도 도보로 10분 거리고 가는 길에 힙한 상점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접근성도 매우 좋다.
본점은 아닌 것 같지만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Roast8ry Coffee의 Flagship Store도 도보 1분 거리에 있어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점심 저녁으로 계속 들를 수 있을듯ㅎㅎㅎㅎㅎ
솔직히 가격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용서되지만, 그래도 숙소에서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물 온도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다. 조절하는 법을 못찾은 것일 수도 있는데, 물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애매한 온도로 나와서 조금 뜨끈하게 샤워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다. 물론 차가워서 샤워 못할 정도의 온도는 아니다.
그리고 약간의 소음이 있었다는 것. 사용하지 않아도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 건지 화장실에서 계속 물내려가는 소리가 나서 자는 동안에도 계속 소리가 났다. 잘 때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이 부분은 진지하게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가격과 접근성과 시설 모두 좋았고, 숙소에서 지내면서 컵을 깨뜨렸었는데..빠르게 와서 치워주셨다. 공항 근처 숙소를 찾아본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Villa Alanna 후기
하루만 지낸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숙소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시설이 다 깨끗하다.
진짜 이 숙소는 시설, 서비스,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한 숙소였는데 하루밖에 묵지 않아서 숙소를 즐길 시간이 많이 없었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호텔에 따로 스파도 있어서 마사지도 따로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못해본 것이 넘나 아쉽다. (확실히 가격은 로드마사지샵 시세에 비해 비싸다. 2~3배 정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곳은 올드타운의 왼쪽 면 바깥쪽에 바로 붙어서 위치해있는데, 당황스럽게도 바로 도로에 붙어있다.
하지만 어딜가나 치앙마이에서는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보기 매우 힘든 관계로, 3차선 도로 그냥 건너기는 껌까지는 아니지만 할만하다. 차가 조금 없어지는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건너면 차들이 속도를 좀 낮춰준다. 그래서 이러한 위치 때문에 이 숙소를 선택 안하는 것은 너무 아깝다. 그리고 치앙마이는 택시가 싸기도 해서 여기저기 택시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직접 길을 건너서 걸어다닐 일도 많이 없다. 택시를 부르면 호텔 바로 앞에 와주셔서 택시를 부르기 더 편하기도 했다.
우리가 이 호텔에 묵은 날은 일요일~월요일이었다. 일요일에 이곳으로 숙소를 옮겨야 했고, 일요일은 마켓데이라 징차이(러스켓) 마켓에 아침부터 일찍 갔어야 했다. 그래서 이른 시간에 빌라알라나 호텔로 쳐들어갔고 이곳에서 넘나 흔쾌히 짐을 맡아 주시고 웰컴스낵과 차를 주셨다.
방이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얼리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오전 9시 전에 도착해서 너무 시간이 빨랐기 때문에 바로 방으로 갈 수는 없었다. 그래도 짐도 다 맡아주시고 방이 준비되면 짐도 방으로 다 옮겨주신다. 어메이징 서비스.
진짜 여기 호텔에 있는 라탄 소품들 다 가지고 가고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
이 호텔은 하나하나 너무 세심하고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 어디 나가면 로비 문 열어주시고...(황송) 호텔 공용풀 가면 과일이랑 물도 가져다주시고...(무료) 진짜 이 호텔 후기에 여기 있으면 너무 많은 서비스를 받아서 버릇없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았다.
호텔 1층에는 작은 공용 풀이 있는데 크기는 크지 않지만 너무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투숙객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평상시에도 와글와글 할 것 같지는 않다. 선베드는 안쪽에 2개 있는 것 같았고, 선베드 외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도 많았다.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기저기 준비되어 있었다.
이 호텔은 공간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탐나는 제품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특히 아래 사진에 있는, 풀장 옆에 있는 저 노란색 천이 너무 예뻐서 결국 사왔다. 호텔에 있는 것보다 크기는 작은 거였는데 80바트로 굉장히 저렴한데 예쁘고...가장 뿌듯한 소비였다.
빌라알란나 호텔은 크림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약간 그리스 느낌도 나고(그리스 안가봄)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그런 분위기의 호텔이었다.
짐 놔두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잠깐 풀장 구경하고 사람 없을 때 친구들이랑 사진 남긴다고 이렇게 앉아있으니 갑자기 과일이랑 물을 가지고 오시는 거...우리 다 너무 당황...이런 서비스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ㅠㅠ 이게 맞나요ㅠㅠ 다들 감동 100개 먹었다.
호텔 인테리어는 우드+라탄인데 인테리어 진짜 취향저격당해서 나중에 내집이 생기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이 함께 묵기에 너무나 좋은 숙소였다. 방도 2개로 구분되어져 있고, 침대도 킹사이즈로 엄청 크고, 화장실도 2개였다. TV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다 되는데 성능이 매우 좋았다.
그리고 침구가 진짜...마약 침구...베개 너무 편해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 여기서 꿀잠잘 수 있다 진심.
하루만 묵어서 이 호텔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는 없기는 했지만 진짜 하나하나 다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치앙마이에 또 간다면 여기에서 최소 3일은 더 지내보고 싶다.
호텔 조식은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면 가능한데, 아무래도 저렴하지는 않다. 특히나 태국 물가를 고려하면 진짜 너무 비싸긴 하다. 그래도 조식에 커피+주스+식사 다 포함된 가격인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 우리는 종류를 다르게 4개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커피도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중 선택할 수 있었고, 주스도 오렌지,망고,사고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조식은 재료 수급을 위해 미리 하루 전에 주문을 받아놓는다. 식사는 호텔의 카페에서 할 수도 있고 방에서 할 수도 있는데, 카페 공간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날씨가 나쁘지많 않다면 카페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조식 4개 시킨 가격이 총 약 1500바트)
환전 및 GLN
태국에서는 크게 2가지 지불수단을 활용했다. 현금과 GLN(QR스캔)
현금을 사용하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고, 현금을 남기기 싫은 사람이라면 GLN(QR스캔)을 함께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쓸만큼의 돈을 환전하고, 일부 금액을 GNL에 넣어놓고 비상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제일 편한 것 같다.
[환전]은 우리은행을 이용했다. 환전할 당시 여러 은행과 비교했을 때 수수료가 제일 저렴했었다.
우리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서 손쉽게 환전 예약을 하고 직장과 가까운 지점에서 바로 받았다. 공항 픽업과 지점 직접 수령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너무 이른 비행기라서 그냥 지점에 가서 미리 받았다. 다만 바트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 주변에 없을 수도 있으므로 여행일에 임박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환전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트는 20바트부터 지폐 형태인데, 20바트, 50바트, 100바트가 가장 많이 쓰이고, 500바트와 1000바트는 다소 큰 단위의 화폐이다.
숙소비로 낼 것만 1000바트로 환전했고, 나머지 쓸 돈은 500바트와 100바트를 섞어서 환전했다. (은행에서 보유한 최소단위의 화폐는 100바트였다.)
[GLN 해외결제]는 하나은행의 해외결제 시스템으로, QR코드를 활용해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일부 나라에 특화된 서비스이다. 서울페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태국에도 QR코드 스캔 방식의 결제 시스템이 상용화되어 있다. 일부 택시나 노점상을 제외하고 선데이마켓의 대부분의 노점상들도 QR 스캔으로 결제가 가능했다. (마사지샵도 다 QR코드 결제 가능함)
GLN은 하나은행의 시스템으로 사전에 하나은행 계좌가 있어야 한다. 하나은행 계좌를 만들었다면 모바일 하나원큐 앱을 통해서 GLN 이용이 가능하다. GLN에 일부 금액을 충전하면(주로 본인의 하나은행 계좌의 잔액을 송금하는 형태로 충전하는게 간편하다) 현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할 때마다 원화가 바트로 자동 환전되어 결제가 진행된다. 따로 환전수수료도 들지 않고, 사용하지 않은 GLN 잔액은 어떠한 수수료 없이 다시 하나은행 계좌로 돌려보낼 수 있다. 때문에 환전처럼 남은 돈을 처리할 걱정이 없다.
다만, 현지에서 GLN을 켜고 스캔하고 결제를 완료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한국처럼 데이터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려서 그냥 현금 뙇 내는게 어찌보면 더 간편하기는 하다. 그리고 하나은행 시스템상 문제로 GLN이 오류가 나서 결제가 안될 때가 있다. 나도 이걸 듣기만 했지 나한테 벌어질지 몰랐는데 일요일 마켓에서 결제하려고 하니 시스템 문제로 한동안 결제가 안되었었다. 결국 가지고 있던 해외결제 가능한 체크카드로 결제하기는 했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GLN만 의존하면 안되고 다른 여러 결제수단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GLN로 결제하고 싶다면 현지에서 'QR코드 결제 / 스캔 가능한지' 이렇게 물어보면 된다.
GLN은 따로 가입하는 건 아니고 하나은행 계좌가 있다면 하나원큐앱(하나은행 모바일앱)을 통해서 바로 접근 가능하다. 앱 하단의 '결제'를 클릭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하단의 보라색 GLN 해외결제/ATM출금이 보인다.
이걸 클릭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결제할 화폐가 나오고, 여기서 태국(바트)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스캔 화면이 나오는데, 가게에서 보여주는 QR코드를 찍고 결제할 금액을 적으면 된다.
준비단계부터 뭔가 할 말이 많아서 글이 점점 길어지기는 했는데,
앞으로 조금씩 풀어볼 치앙마이 여행기도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이번 포스팅 보다 더 길어질 것 같기는 하다.
사실 정보 전달도 좋아하지만 의식의 흐름으로 써내려나가는 일기 형식의 여행기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블로그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기 때문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보 위주로 많이 기록할 것 같다.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앙마이 여행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치앙마이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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