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카페2 [태국 여행] 치앙마이 또또또간집 : 일본식 크림 도넛 맛집 ‘MOOH’ 치앙마이에서 제일 많이 재방문한 곳이 바로 도넛 맛집인 Mooh이다.개인적으로 그냥 플레인한 맛을 좋아하고 케이크를 먹을 때도 크림이 많은 걸 안 좋아하는데 Mooh의 크림도넛은 너어어어무 맛있었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마감 시간 전에 바로 다시 가서 테이크아웃해서 다음날 아침에 먹고, 치앙마이를 떠날 때 아쉬워서 한 번 더 가서 먹었다. 총 3번 방문해버린, 그것도 더 먹지 못해서 지금까지도 아쉬운 치앙마이 도넛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님만해민에 위치한 일본 느낌 물씬 나는 MOOH아침에 일찍 문을 열고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Mooh를 방문하려면 꽤나 부지런해야 한다. 님만해민에 있는 Mooh는 주변 동네도 굉장히 깔끔하고 핫한 카페들도 주변에 많다. 자그마한 공간인 Mooh는 도.. 2025. 3. 17. [태국 여행] 치앙마이 커피 맛집 ‘트웬티 마 TWENTY MAR’에서 ‘더티 커피’ 입문하기 태국은 커피 원두 산지 중 하나이다. 태국 북부 산악지역은 커피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어서 활발하게 커피 원두를 재배하고 있다. 치앙마이도 원두 생산지 중 하나이다. 원래 태국 북부 지역, 특히 치앙라이 인근은 국경 접경지역으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세계 최대의 아편 거래 장소였다고 한다. 이후 범국가적인 프로젝트로 아편 대신 커피를 생산하도록 했다고 하는데, 아편과 커피의 생장환경이 비슷하여 생각보다 수월하게 재배 품목을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이 지역 일대는 태국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 생산지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원두 생산지인 만큼 커피에도 진심인 나라가 태국인데, 한국 못지않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나 감각적인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치앙마이는 구글 지도에 .. 2025. 3.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