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키여행3

[튀르키예/터키 여행] 이스탄불 6월 여행 날씨 및 옷차림 (추천 여행 준비물 및 유의점) 곧 유럽여행을 다녀온 지 1년이 된다. 1주년을 기념하여 작년 유럽 여행 경험을 기준으로 여행 옷차림과 챙겨가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처음 행선지였던 이스탄불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6월 초 날씨 및 옷차림 이스탄불 6월 초의 날씨는 한국의 여름 날씨와 비슷했다. 대체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였는데, 주로 반팔에 긴바지를 입고 다녔고, 흐린 날이나 해가 떨어져서 어두워지면 얇은 셔츠를 가지고 다녀서 걸치곤 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해변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대비는 필요하다. 나의 경우 오히려 팔다리에 선크림을 바르기 귀찮아서 대부분 얇은 긴바지를 고수했다. 흐린 날과 맑은 날의 .. 2024. 5. 30.
[터키/튀르키예 여행] 이스탄불 아시안지구 현지인 핫스팟 ‘위스퀴다르 쿠즈군죽 지역 Üsküdar Kuzguncuk ’ 이스탄불에 넉넉한 일정으로 여행 중이라면 꼭 아시안 지구의 '위스퀴다르 쿠즈군죽'지역을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이스탄불은 유일하게 유럽과 아시아 대륙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유럽, 오른쪽은 아시아 지역으로 나뉜다. 멋진 보스포루스 다리를 건너면 도착하는 이스탄불 아시안 지구의 위스퀴다르 지역은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경관도 매우 멋지니 날씨가 좋다면 이곳으로 근교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색색의 빌딩이 맞이하는, 포토존 위스퀴다르 쿠즈군죽 위스퀴다르 쿠즈군죽 지역은 이스탄불에서 어디 가볼 곳 없나 검색하다가 이스탄불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던 분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가게 되었다. 큰 관광지 지역은 아니지만 현지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 같았다. .. 2024. 5. 25.
[튀르키예/터키 여행]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스탄불의 이색 박물관, 오르한 파묵 ‘순수 박물관’ 이스탄불 여행을 하면서 구글 지도에서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순수 박물관'이었다. 대체 '순수' 박물관이 뭘까 하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순수 박물관'이라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소설이 있었다. 그래서 튀르키예 소설가 오르한 파묵에 대한 박물관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 소설과 현실이 함께 공존하는 곳,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어 있는 곳, 소설과 현실세계 중 무엇이 먼저인지 헷갈리게 하는 곳이 바로 이스탄불의 '순수 박물관'이다. 이스탄불 여행 필독서,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 이스탄불 여행은 무계획이었지만 후회 없이 야무지게 즐겼다. 그런 와중에 딱 하나 후회하는 건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 소설을 미리 읽어보지 않았던 것이다. 튀르키예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 2023. 8.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