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근교여행2 [호주 여행] 시드니 근교 울릉공 호텔 추천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HEADLANDS Hotel’ 호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봤으면 하는 지역이 있다. 시드니에서 기차로 2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인 울릉공의 오스틴머(Austinmer)이다. 울릉공의 북쪽 지역은 한적하면서 어마어마한 오션뷰를 담고 있는데, 한국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이다. 실제로 한국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모르고 지나면 너무 아쉽기 때문에 살짝 소개해보고자 한다. 오스틴머는 상점이나 마트가 거의 없는 작은 마을이다. 다만 이곳이 담고 있는 오션뷰는 어마어마하다. 계속해서 몰아치는 시원한 파도 덕분에 서퍼들이 사랑하는 해변이기도 하다. 바다 말고 딱히 볼 것 없는 이 지역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이 바다 때문이기도 하다. 파도소리를 끊임없이 들을.. 2024. 7. 19. [호주 여행] 시드니 근교 숨은 명소 - 서퍼 바이브의 힙한 바닷가 동네 울릉공 ‘Thirroul 티룰’ 시드니를 서울이라고 한다면, 울릉공은 경기도 호주 여행을 하면서 Wollongong(울릉공)이라는 지역을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울릉공은 시드니에서 차로 약 1~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 시드니를 서울이라고 하면 울릉공은 경기도 같은 느낌이다. 시드니보다 물가가 조금 더 저렴하면서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바로 울릉공이다. 올해 호주로 이민을 떠나면서 자리 잡은 곳이 바로 울릉공이었다. 시드니에 비해서 한국 사람은 현저히 적은, 호주 사람들도 시드니 근교로 여행을 갈 때 잠깐 들르는 그런 곳이다. 한적하면서도 바다와 산이 가까운 울릉공은 여유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 간다면 너무나 좋은 곳, 하지만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곳이다. 울릉공을 목적으로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거의 없.. 2024. 5.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