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한 일상화 겸 러닝화 추천, 뉴발란스 878 베이지
발볼이 넓은 사람들이 특히 사랑하는 신발, 바로 뉴발란스이다.
발볼이 넓게 나오는 편이라서 왠만한 발볼 부자도 본인의 발길이에 맞게 사도 된다는 어메이징한 뉴발란스.
봄을 맞아서 조금 더 화사하면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물색하던 중 '뉴발란스 878 베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3월 말에 구매할 때는 사이즈가 많이 남아있었는데 지금 뉴발란스 공홈에는 사이즈가 많이 빠져있다.
내돈내산 정가주고 공홈에서 129,000원 주고 구매했다. 근처에 있는 현대백화점에는 878 베이지가 입고되어 있지 않아서 오프라인에서는 사이즈만 체크하고 구매는 온라인 공홈에서 했다.
뉴발란스 878 사이즈 추천
발모양은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나의 경우 발길이는 230mm, 발볼은 235mm로, 발볼이 발길이보다 반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발길이에 맞추면 발볼이 많이 껴서 어쩔 수 없이 발볼에 맞춰서 235~240mm 신발을 사곤 한다.
하지만 뉴발란스 878의 경우 발길이에 맞춰서 230mm를 샀는데, 이게 왠걸 진짜 발볼도 하나도 안끼고 정말 편하다.
발볼이 진짜 한사이즈 차이날 정도로 크다면 평소 신는 사이즈에서 반사이즈만 다운해도 될 것 같고, 나처럼 발볼이 반사이즈 크다면 발길이에 맞춰 사보아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정확한 건 직접 가서 신어보는 것!
평소에 발볼이 커서 헐떡거리더라도 사이즈를 크게 샀던 사람은 뉴발란스 878이라면 생각보다 사이즈를 많이 다운해도 괜찮을 수 있으니 꼭 매장에 가서 여러 사이즈를 신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커플템으로도 강추하는 휘뚜루마뚜루 뉴발란스 878
봄~여름까지 휘뚜루마뚜루 신을 신발을 찾고 있다면 뉴발란스 878 베이지 컬러를 진짜 강추한다!
연한 베이지 컬러가 아이보리, 크림, 브라운 컬러와 혼합되어 정말 어느 룩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
진짜 막 코디해도 찰떡같이 스며들어주는 뉴발란스 878 베이지 컬러는 코디 효자템이다.
많이 걸어야 하는 해외여행에서도 뉴발란스878만 주구장창 신었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신발이나 옷을 최소화하여 가져가게 되는데 운동화로 뉴발란스 878 베이지 하나만 챙겨도 모든 코디에 다 쓸 수 있어서 만능템이다. 베이지 뿐 아니라 다른 컬러도 있어서 커플 운동화로도 뉴발란스 878을 강추한다.
컬러 코디가 편한 것 뿐만 아니라 다소 투박한 외관과 달리 매우 가볍고 충격흡수도 되어서 오래 걷고 달리는 데에도 제격이다. 패션과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굽도 있는 편이라서 키높이 효과도 조금 노려볼 수 있다.
구매 후 약 3주가 흐른 지금 매일 뉴발란스878만 신고 있다. 시드니 여행 중에도 매일 만보 넘게 걷고 있는데, 발의 피로도가 거의 없다. 진짜 착화감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아직까지 단점을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만족스럽게 내돈내산하여 신고 있다. 특히나 발볼이 넓어서 어떤 신발을 사도 항상 오래신으면 불편했는데 뉴발란스878은 그런 불편함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매번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고 신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발뒤꿈치, 아킬레스건, 복숭아뼈 부분이 까지는 것 없이 멀쩡하게 잘 신고 있다. 물론 사람마다 발모양이 달라서 이 신발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분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대만족이다. 특히나 베이지색이 어떤 룩에도 정말 잘 어울려서 매일같이 신고 있다.
일상화로 휘뚜루마뚜루 신을 수 있는 뉴발란스 878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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