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호주 시드니에서 쿼카를 보고 싶다면? 당장 ‘페더데일 동물원 Featherdale Wildlife Park’으로!

■ Travel Overseas/2023 호주 Australia

[시드니 여행] 호주 시드니에서 쿼카를 보고 싶다면? 당장 ‘페더데일 동물원 Featherdale Wildlife Park’으로!

띠뚜 2023. 4. 7. 22:26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260종 이상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에서는 호주에서 서식하는 고유 동물을 약 2,000마리 넘게 만나볼 수 있다.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가장 많은 코알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유명한 쿼카도 보고 만질 수 있다. 조류, 파충류, 포유류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나 캥거루 등에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고 코알라도 직접 안아볼 수 있다. (특별한 프로그램 구매 필요)

굉장히 가까운 장소에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페더데일 동물원은 시드니에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이다. 귀여운 코알라와 쿼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시드니 시티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Featherdale Wildlife Park)은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한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기도 하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이나 차 어느 것으로 오든 편하게 올 수 있다.

페더데일 동물원 주소

217-229 Kildare Road, Doonside, Sydney NSW 2767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공원 · 217 Kildare Rd, Doonside NSW 2767 오스트레일리아

★★★★☆ · 야생동물 공원

www.google.com

입장료는 호주달러로 어른 38달러인데 투어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하면 더 싼 것 같다.

입장료와 별도로 코알라를 안아보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동물 먹이는 3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먹이는 여러 명이 하나만 사서 나눠 써도 충분하다.

캥거루 먹이. 종이컵 사이즈에 풀이 가득차있다. 여러명이 함께 쓰기에 넉넉한 양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을 보고 만질 수 있다면?

동물원에서 동물이 돌아다니는 걸 상상할 수 있을까? 호주 시드니의 페더데일 동물원에서는 가능하다! 위험성이 없는 동물은 직접 먹이를 주는 것도 가능하고 적정한 선 안에서 살짝 쓰다듬는 것 정도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손을 가까이 가져다 대면 위험한 동물도 있으니 주의할 것! 안전을 지키는 선 안에서 동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코알라'도 창살이 없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그 귀여움을 양껏 느낄 수 있다.

호주의 서쪽 끝 지역인 퍼스에서만 서식한다는 '쿼카'도 배가 고파서 가까이 다가온다면 직접 먹이를 주고 살포시 쓰다듬을 수도 있다. 물론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해야 하는 건 필수이다.

페더데일 동물원 (좌) Pademelon 덤불왈라비 / (우) Quokka 쿼카

호주 동물 귀여움 한도 초과

260여종, 2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있는 페더데일 동물원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가 동떨어진 섬나라다 보니 호주에만 서식하는 동물들이 참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코알라다.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코알라를 직접 가까이에서 처음보고 그 귀여움에 반해버렸다. 귀여운 코알라들, 귀여운 아기 펭귄들을 진짜 바로 코앞에서 직관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힐링될 수는 없다.

호주만의 독특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귀여움도 충전할 수 있는 페더레일 동물원은 시드니에 왔다면 꼭 가봐야할 필수 관광코스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귀여운 동물들을 관람하고 나면 호주 동물 인형들로 가득한 기념품샵도 기다리고 있다. 인형, 옷, 악세사리, 책 등 다양한 물품이 가득하니 기념품샵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